보존과학이란
'문화재 보존과학'이란, 보존처리를 통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되찾아주고 학술적인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후세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다.
문화재는 주변환경과 오랜 세월 속에서 부식, 열화 및 파손 등 손상을 받아 원래의 형태를 잃게 된다.
이렇게 손상된 문화재를 재질에 따라 적합한 보존 방법을 설정하여 그 가치를 되찾아 주는 일이다.
보존처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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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리전 조사
보존처리에 앞서 수습한 유물의 재질, 상태, 제작 방법 등을 파악하여 해당 유물에 맞는 적절한 보존처리 방법을 결정하며 보존처리 전의 상태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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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제거
유물의 원형을 표출하고 세척용액을 제조하여 유물 표면의 흙과 이물질 등을 붓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정밀분사가공기와 각종 소도구 및 메스를 이용하여 녹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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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염처리
부식현상을 일으키는 철제유물의 부식인자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 수용성 활성염인 염화이온이다. 이 염화이온을 추출해 제거하는 것이 탈염처리의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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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조
금속유물의 탈염처리 및 중화처리 후에는 유물 내부에 잔존하는 수분은 차후 재부식의 원인이 되기에 금속내부의 잔여 수분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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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화처리
약화된 유물의 내부에 합성수지를 침투시켜 재질을 강화시키고, 유물표면에 불투과성피막을 형성시켜 외부로부터 부식인자를 차단해 부식을 억제하기 위한 표면강화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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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접합 및 복원
유물의 부식상태, 접합면의 상태, 접합 면적 및 두께 등의 특징과 접착제의 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접합, 복원한다. 이후 유물과 이격감이 없도록 복원부를 성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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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처리후 조사
보존처리 후, 처리 전과 동일하게 기록하고 사진촬영을 하여 자료화 한다. 처리가 완료된 유물을 불투과성 비닐에 진공·밀봉하여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관한다.
보존처리된 유물
- 처리 전
- 처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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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존처리 유물
현장 유물 수습
간혹 유물이 형태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식되어 출토된다. 형태가 유지되도록 과학적인 수습을 해야 한다.
유물의 수습방법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는 유물의 상태, 크기, 위치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에 따라 수습방법을 달리 한다.
중요한 유물들은 관련 분야의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서 자문을 구하고 수습사례를 소개하는 기록 등의 유물 수습 기술에 관한 문헌을 참고하여 체계적인 유물수습에 대해 계획하고 필요장비를 확인하여 준비하도록 한다.
*우레탄 폼을 이용한 소뼈 수습 - 제55집 대구 유천동 103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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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뼈 노출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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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변 토양 제토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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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호피막 부착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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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레탄 폼 발포 준비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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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레탄 폼 발포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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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습완료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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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덮개 제거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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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부 우레탄 폼 제거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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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부 보강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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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처리 완료
응급 수습을 하기 전에 소뼈의 크기와 무게, 상태를 확인하고 수습방법을 결정 후 소뼈를 노출한다.